기독교 사회화의 위험성 역사학자들은 핵폭탄보다도 무서운 것은 정치와 종교의 결탁이라고 말합니다. 중세(10~12th) 카톨릭은 ‘카톨릭 사회화’를 위해서 200년간 십자군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인명을 살육 했고, 이슬람 극우세력은 ‘이슬람 사회화’를 위하여 무차별적 테러를 자행해 왔습니다(2000년~2014년까지 약 36,000건의 테러 자행). 그리고 이젠 기독교가 ‘기독교 사회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성도가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념이 복음보다 강조 되어선 안 됩니다. 하나님께 있어서 세상은 어디까지나 긍휼의 대상이지 개혁의 대상이 아닙니다. 만일 세상이 개혁의 대상이었다면 결코 예수님은 “카이사르의 것들은 카이사르에게, [하나님]의 것들은 [하나님]께 바치라”(눅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