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독립침례교회 90

잠언묵상 4. 이익을 탐하는 자를 경계하라. (잠 1:19)

4. 이익을 탐하는 자를 경계하라. (잠 1:19) (잠 1:19)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들도 이러하여 그 이익이 그것의 소유자들의 생명을 앗아 가느니라.”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2분, 서울 서초구에 있던 삼풍백화점의 한 동이 붕괴되었습니다. 502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고, 937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6·25전쟁 이후 가장 큰 인재로 알려진 대 참사였습니다. 참사의 근본적 원인은 백화점 건설 당시 자재 값을 뒤로 빼돌린 부조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간은 참으로 탐욕스러운 존재입니다. 탐욕스러운 자들은 사람이 죽든지 말든지 게의치 않습니다. 메뚜기 떼처럼 모든 것을 집어 삼키고도 모자라 또 삼킬 것이 없나 두리번 거리는 자들입니다. 탐욕은 언제나 사람을 속이고, 노..

잠언묵상 3. 죄인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말라! (잠 1:10)

3. 죄인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말라! (잠 1:10) (잠 1:10) "내 아들아, 죄인들이 너를 꾈지라도 너는 동의하지 말라." 오래전에 저를 아껴주시던 50대 지인분이 저에게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자네는 세상과 타협하는 방법을 좀 배워야 해! 세상은 눈치껏 뒷 거래도 하고, 적당히 속일 줄도 알고, 적당히 유흥도 즐기고, 필요에 따라 줄도 옮겨 탈 줄 알아야해! 그것이 세상을 잘 사는 비결이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 기준에선 제가 많이 답답해 보이셨나 봅니다. 그분의 말을 듣고 난 뒤에 생각이 복잡해졌습니다. "내가 너무 교회 중심으로 살다 보니 세상 사는 방법을 몰라도 너무 몰랐던 것은 아닐까? 어쩌면 저분 말씀처럼 ‘적당히’ 사는 것이야말로 세상을 진짜로 잘 사는 비결이 아닐까? 그동안 ..

매일묵상 8월 17일 [강요하지 않으시는 주님]

매일묵상 8월 17일 [강요하지 않으시는 주님] (눅 18:22) (이제 예수님께서 이것들을 들으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매) (눅 18:22) (Now when Jesus heard these things, he said unto him, Yet lackest thou one thing: sell all that thou hast, and distribute unto the poor, and thou shalt have treasure in heaven: and come, follow me.) 말씀으로 하여금 순종하기 힘든 부담을 가진..

매일묵상 8월 16일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

매일묵상 8월 16일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 (요 10:3) (문지기는 그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들을 이름으로 불러 그것들을 밖으로 인도하느니라.) (요 10:3) (To him the porter openeth; and the sheep hear his voice: and he calleth his own sheep by name, and leadeth them out.)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방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1. 슬픔(자기 감정) : 막달라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계시지 않은 것을 보고 돌무덤 앞에서 울었습니다. 그녀에게 예수님이 어찌 슬피우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요 20:13-16). 자신의 슬픔이 예수..

매일묵상 8월 15일 [거듭남의 증표]

매일묵상 8월 15일 [거듭남의 증표] (요 3:7) (내가 네게 이르기를, 너희가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 하리라, 한 것에 놀라지 말라.) (요 3:7) (Marvel not that I said unto thee, Ye must be born again.)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태어날 수 있나이까?" 니고데모가 물었던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이 무엇입니까? 자신의 낡은 주장과 자신의 미덕, 자신의 종교 등 이전의 모든 것은 죽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을 볼 수 없느니라"(요 3:3). 하나님의 왕국의 표적들을 구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통치를 구합니까? 새 생명은 하나님의 통치를 분별하는 능력이 주어집니다. 그분의 다스림은 그분의 본..

매일묵상 8월 14일 [성령님의 책망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매일묵상 8월 14일 [성령님의 책망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히 12:5) "또한 자식들에게 하듯 너희에게 말씀하시는 권면을 너희가 잊었도다. 이르시되, 내 아들아, 너는 주의 징계를 멸시하지 말며 그분께 책망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히 12:5) "And ye have forgotten the exhortation which speaketh unto you as unto children, My son, despise not thou the chastening of the Lord, nor faint when thou art rebuked of him." 성령님을 억누르는 것은 쉽습니다. 주님의 징계를 무시하거나 낙심하면 그만입니다. 미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본인이 원하는 기준대로 생각하기에 그림자..

매일묵상 8월 13일 [성령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매일묵상 8월 13일 [성령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살전 5:19) 성령을 억누르지 말라. (살전 5:19) Quench not the Spirit. 성령의 음성은 미풍처럼 부드러워서 하나님과의 완전한 교통 가운데 있지 않으면 들을 수 없습니다. 마음에 주시는 가책은 예민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습니다. 오직 깨어 있는 성도만이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빛에서 벗어나면 감상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고 과거에 행했던 신앙만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이미 과거는 현재 나누고 있는 하나님과의 교제 속으로 묻혀버렸습니다. 과거의 일만 그리워하다가 더 나아가지 못하고 현재 해야 할 일들을 소홀히 여기고 있다면 그것은 성령님을 억누루고 있기 때문입다. 만일, 하나님께서 어려운 상황으로 당신을 몰고 가신다면 그 상황을 피하지 ..

매일묵상 8월 12일 [주님을 향한 신뢰]

매일묵상 8월 12일 [주님을 향한 신뢰] (마 8:26)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오 믿음이 적은 자들아, 너희가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매우 고요하게 되거늘) (마 8:26) (And he saith unto them, Why are ye fearful, O ye of little faith? Then he arose, and rebuked the winds and the sea; and there was a great calm.) 두려움 앞에서 우리는 기도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어떤 위기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확신으로 가득차길 기대하십니다. 우리는 어느 정도로 하나님을 신뢰하십니까? 위기 앞에서 당황하는 것은 확신이 없..

잠언묵상 2. 주의 훈계를 듣고 법을 버리지 말라!, (잠 1:8)

잠언묵상 2. 주의 훈계를 듣고 법을 버리지 말라!, (잠 1:8) (잠 1:8) (내 아들아, 네 아버지의 훈계를 듣고 네 어머니의 법을 버리지 말라.) 처음에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후 가정을 가장 먼저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들에게는 자녀들을 훈계하고 아내들에게는 아버지의 훈계를 가정의 법으로 세우라고 명령하셨습니다(잠 1:8). 훈계의 목적은 "지혜와 정의와 판단의 공의와 공평의 훈계를 받게" 하는 데 있습니다(잠1:3). 훈계는 양심의 법을 일깨워 주는 채찍과 같기 때문에 성경은 훈계를 대단히 중요한 위치에 두고 있습니다. “반드시 훈계 위에 훈계가 있어야 하며 훈계 위에 훈계가 있어야 하고"(사 28:10). 그러므로 아버지들은 반드시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말씀의 권위로 훈계해야 합니다...

잠언묵상 1. 지식의 시작, (잠 1:7)

잠언묵상 1. 지식의 시작, (잠 1:7) (잠 1:7)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사전적 의미에서, 지식(知識)이란 "어떤 대상에 대하여 배우거나 실천을 통해 알게 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말합니다. 사람이 동물보다 뛰어난 것은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이 그들보다 탁월하다는데 있습니다. 그 덕분에 인류는 모든 환경을 지배할 수 있었고 크나큰 문명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지식을 가장 우월한 자산으로 여기며, 더 많은 것들을 개발하고자 지식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잠언 기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세상 지식이 우리를 풍요롭고 안락하게 해준다고 하여도 그것들은 영원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