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이 오는 소리", (행 2:1-4) 성경기록 가운데 가장 큰 위로가 되는 것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죄인을 찾아오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단순히 오시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죄인인 우리와 더 가까이 하고 싶어 하신다는 것이지요. 처음에 하나님과 인간은 창조자와 창조물의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왕과 백성의 관계에서 목자와 양의 관계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신랑과 신부의 관계로 발전하다가, 급기야는 우리의 몸을 성전 삼고 내주하셨습니다. 이 사건이 바로 “오순절 성령 강림사건”이지요. 구약성도들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도 없던 놀라운 일이 초대교회에서 벌어진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은 단순한 역사가 아닙니다. 거기에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부흥’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