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165

새우물침례교회 주일 설교 “복 있는 사람 (1)”, (시 1:1-3)

https://youtu.be/DduH-WKCVzQ 오늘날의 복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변질되었습니다. 남보다 우월감을 느낄 정도로 무엇인가를 더 많이 소유해야만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성도들은 자신들의 소유를 자신들의 것으로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필요 이상의 것들을 소유하고 있던 사람들은 그것들을 내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심지어는 사도들이 그만 가져오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는 자신들이 받은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큰 복인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왕국(계 21:1-18)과 지옥(막 9:44, 46, 48-49)에 대해서 살펴보면, 실로 우리에게 확정된 구원이 얼마나 큰 복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이 복을 실감하면 우리는 결코 이 땅의 물질들을 복..

새우물침례교회 금요예배 [히브리서9장25,26절] 구원이 취소될 수 없는 원리 2023.06.02

히브리서 9장 25,26 또 그분께서는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들의 피를 가지고 거룩한 곳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신을 드려야 할 필요가 없으시니 그랬더라면 그분께서 반드시 세상의 창건 이래로 자주 고난을 당하셨어야 할 것이라. 그러나 이제 세상 끝에 그분께서 단 한 번 나타나사 자신을 희생물로 드려 죄를 제거하셨느니라. KJB 흠정역 히 9 : 25-26 ​ 로마서 8장 38, 39 ​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현재 있는 것들이나 장래 있을 것들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창조물이라도 능히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지 못하리라. KJB 흠정역 롬8 : 38-39 아담은 선악과를 단 한번만 먹었다. "네가 반드시 ..

새우물침례교회 주일 설교 야고보서 (6), “행위 없는 자의 죽은 믿음”, (약 2:10-26)

https://youtu.be/5PdOg810u9Q ​ 야고보서 2장 14절, 17절, 26절은 반복해서, “행위 없는 믿음은 그 자체로 죽은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사람이 행위가 있어야 구원을 얻는 다는 말이 아닙니다. 믿음이 행위로 드러나지 않으면 그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돈 자랑하던 억만장자가 그 큰 재산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죽었다면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 그 돈은 쓸모없는 것이었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죽은 믿음도 그와 같습니다. 믿음의 목적은 증인이 되는 삶이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증인이 되지 못하는 믿음은 주님 앞에서 헛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믿..

새우물침례교회 주일 설교 야고보서 (5), “차별하지 말라!”, (약 2:1-9)

https://youtu.be/4wbuMeVKX3Q 교회는, 화평의 매는 띠로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엡 4:3). 교회의 화평을 깨뜨리는 악덕 중에 가장 큰 악덕은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입니다. 교회에는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 학력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교회로 모일 수 있는 것은 구원엔 차별이 없기 때문입니다(롬 10:12). 복음에는 출신, 성분, 부유한 자, 가난한 자를 따지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우리 주님을 믿기만 하면(요 3:16) 그분께서 약속하신 왕국의 상속자가 될 권세를 얻게 됩니다(약 2:5). 사람은 겉모습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만 주님은 외..

새우물침례교회 금요예배 [창세기3 : 1-6] 죄의원리, 불법의 원리, 미혹을 당하는 원리 2023.05.26

교회가 바뀌지 않는 이유는 종교인으로 살기 때문이다. ​ 창세기 2장 16-17절 ​ 진리는 단순하지만 마귀는 이를 복잡하게 하여 말씀을 어렵게 만들었다.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 먹어도 되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KJB 흠정역 창2 : 16-17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직접 하신 말씀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고 하시고 그것을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말씀하셨다. ​ 이브가 뱀에게 전달한 말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뱀이 이브에게 다가와 하나님의 말씀을 물으니, 이브가 대답하기를..

새우물침례교회 매일묵상 8월 10일 [하나님이 어디에 두시든]

(벧전 4: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잘 행하는 가운데 자기 혼을 그분 곧 신실하신 창조자께 맡겨 지키시게 할지어다." (벧전 4:19)"Wherefore let them that suffer according to the will of God commit the keeping of their souls to him in well doing, as unto a faithful Creator." ​ 성도가 고난의 훈련을 받을 때 참견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선은 동정이 아니라 성숙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오히려 동정은 믿음의 성장(주님을 의지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성숙한 성도들 외에는 다른 성도들을 연단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훈련을 받을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새우물침례교회 주일 설교 야고보서 (4), “예비 된 첫 열매들”, (약 1:18)

ttps://youtu.be/Scp7JY5-Vgg ​ ​ 씨가 열매를 맺기 위해선 죽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죽게 된 인간을 위해서 썩지 않을 한 씨를 예비 하셨습니고(창 3:15; 벧전 1:23), 주님은 여자의 씨로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잠든 자들의 첫 열매가 되어주셨습니다(고전 15:20). 그러므로 우리도 구속의 날에 그분처럼 영원한 생명의 몸으로 일으켜지게 되었습니다(고전 15:21-22).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사 잠든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 15:21) “사망이 사람을 통해 온 것같이 죽은 자들의 부활도 사람을 통해 왔나니”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

새우물침례교회 주일설교 “결혼 속에 감춰진 큰 신비”, (엡 5:21-32)

https://youtu.be/L34UWnZQq3w 1. 결혼과 큰 신비 ​ 성경은 결혼을 ‘큰 신비’라고 말하며 남자를 그리스도의 역할을 맡은 존재로 여자를 교회의 역할을 맡은 존재로 묘사합니다(엡 5:31-32). 이는 이브가 창조되는 과정을 통해 드러납니다. 주께서 아담을 깊은 잠(죽음을 의미, 마9:24)에 들게 하신 후 그의 갈비뼈로 이브를 창조하셨습니다(창 2:21-22). 아담은 그런 이브를 보고 “이는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창 2:21-23). (창 2:21-23)에서 ‘아담’을 ‘그리스도’로, ‘그가 잠들매’를 ‘그가 죽으매’로, 이브를 ‘교회’로 , 여자를 ‘신부’ 바꿔서 읽어보면, 왜 성경이 결혼을 큰 신비라고 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새우물침례교회 주일 설교 [세 가지 포기 조건2 : 눅 9:57-62]

https://youtu.be/aAtJ84_PJRE 주님은 부친의 사망 소식을 접한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이 명령을 받은 사람은 “주여, 먼저 내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하옵소서.”라고 했으나, 주님은 “죽은 자들이 자기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 주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은 매정해서도 아니고 불효를 조장하기 위함도 아니었습니다. 그 사람 속에 숨겨진 잘못된 믿음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죽은 자의 시신을 매장한 날로부터 시신이 모두 부패하고 뼈만 남게 되는 1년 후에 다시 무덤에 찾아가 유골을 석골함에 넣고 나야 모든 장례를 마쳤다고 합니다. 이는 시신이 완전히 부패해서 사라져야 생전에 지었던 죄가 완전하게..

새우물침례교회 주일설교 [세 가지 포기 조건1 : 눅 9:57-62]

​ https://www.youtube.com/watch?v=oQgMKNTm4Zs 누가복음 9장 57절에서 62절에는 자발적으로 주를 따르겠다고 나선 사람, 따르라고 명령을 받은 사람, 눈치껏 따르겠다는 사람 등 세 부류의 사람이 소개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주님을 따르기 위해 포기해야 할 세 가지 조건이 제시됩니다. 자발적으로 주님을 따르겠다고 나선 사람을 통해 첫 번째 포기 조건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본문에는 이 사람이 누군지 기록되진 않았지만 마태복음 8장 16절을 통해 서기관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마 8:16). 예수님 당시, 서기관은 제사장들과 함께 율법학자로서 사회적 주류에 속한 부류였으며 비교적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한 부류에 속하는 서기관이 “주께서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