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말씀/매일묵상

새우물침례교회 매일묵상 8월 10일 [하나님이 어디에 두시든]

새우물침례교회 2023. 8. 10. 19:49
(벧전 4: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잘 행하는 가운데 자기 혼을 그분 곧 신실하신 창조자께 맡겨 지키시게 할지어다."
(벧전 4:19)"Wherefore let them that suffer according to the will of God commit the keeping of their souls to him in well doing, as unto a faithful Creator."
성도가 고난의 훈련을 받을 때 참견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선은 동정이 아니라 성숙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오히려 동정은 믿음의 성장(주님을 의지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성숙한 성도들 외에는 다른 성도들을 연단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훈련을 받을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마음을 넓히십시오. 돕는 손길이 없다고 하여 하나님의 성품을 오해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자신의 공생애 중 사람들의 동정을 거부하셨습니다.
(마 16:23) "그분께서 돌이키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너는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내게 실족거리니라. 네가 [하나님]에게서 난 일들을 좋아하지 아니하고 사람들에게서 난 일들을 좋아하는도다, 하시니라."
주님은 오직 아버지께 긍휼과 자비를 구하셨을 뿐입니다. 우리는 쓸모 있는 곳에서 자신의 존재를 하나님으로부터 확인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기대하는 곳과 상반된 곳에 두실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결코 자신의 삶을 얼마나 쓸모 있었는가로 평가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곳에 계셨을 뿐입니다. 우리는 그곳이 어디든지 맞다 그르다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 성도에게 있어서 고난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이뤄집니다. 우리의 최선은 주님께 자세를 낮추고 그분과 하나로 연합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를 위해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므로 고난 또한 선한 것입니다.

제주 곽지해변

새우물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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