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서 있을 때
(왕하 2:12) "엘리사가 그것을 보고 외치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것의 기병들이여, 하더라. 그가 다시는 그를 보지 못하더라. 그가 자기 옷을 잡아 두 조각으로 찢고"
(왕하 2:12) "And Elisha saw it, and he cried, My father, my father, the chariot of Israel, and the horsemen thereof. And he saw him no more: and he took hold of his own clothes, and rent them in two pieces."
당신에게 엘리야와 같은 믿음의 사람을 보내주셨다면 그를 의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언젠간 그가 떠나야만 하는 때가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엘리사는 요르단에 홀로 서 있었습니다(14절). 그곳은 나를 대신해 책임 질 사람도 없는 고독한 장소 였습니다. 그곳에서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배운 것을 가지고 시험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홀로 이 시험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당신과 함께 하고 계신지 궁금하다면, 당신 앞에 놓인 요단강을 홀로 건너가야 합니다. 주눅들지 말고 엘리야에게 배운 대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하신다는 증거를 얻게 될 것입니다.
더이상 엘리야를 찾지 말고 그에게 배운 것을 실천하십시오. 그가 남긴 겉옷과 기도를 사용하십시오.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작정하는 결단의 믿음입니다.
* 사람은 언제든지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하지 않습니다. 외롭고 힘들 때 사람을 신뢰하지 마십시오.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신뢰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람을 신뢰하면 언제나 실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면 주변에 사람이 없어도 홀로 설 수 있게 됩니다. 이 부분에 확신이 설 때 우리의 신앙은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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