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말씀 140

매일묵상 9월 27일 [주님이 주신 아픔]

매일묵상 9월 27일 [주님이 주신 아픔] (눅 9:57) (그들이 길을 갈 때에 어떤 사람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든지 내가 주를 따르리이다, 하니) (눅 9:57) (And it came to pass, that, as they went in the way, a certain man said unto him, Lord, I will follow thee whithersoever thou goest) 주님은 당신을 따르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좌절할 정도로 엄하셨습니다. 그 사람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아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굳이 그 사람에게 냉정하게 실망시켜 보내실 필요는 없잖아요."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상처 받을 것이 없을 때까지 우리에게 아픔과 상..

주일설교 “참된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요4:20-24; 창 4:1-8)

주일설교 “참된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요4:20-24; 창 4:1-8) https://youtu.be/4Akn3-HXj-k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의 여인을 만나셨을 때, 예배란 어디에서 드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경배의 대상이 누군지 알고, 어떻게 경배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설명하셨습니다(요 4:20-24). 주님은 영과 진리로 아버지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그러자면 가장 먼저, 경배의 대상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만일, 탐욕스러운 맘몬을 하나님인줄 알고 경배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맘몬을 경배하는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았던 것은 그가 마귀에게 속한(요일 3:12) 탐욕스러운 마음으로(창 4:7; 유1:11) 하..

주일설교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 (요 17:14-19)

주일설교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 (요 17:14-19) https://youtu.be/TPMrHQZCJ04 주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인류에게 주신 첫 메시지는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였습니다(마 3:2; 4:17).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말씀은 “오히려, 너희는 하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였습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 주님은 제자들이 세상에 속하게 하는 것(요17:14, 16), 거룩히 구별되지 못하게 하는(요17:17, 19) 것들에 걸려 넘어지지 않기를 아버지께 간구하셨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선교사들은 기복주의(탐욕), 신비주의(우상숭배), 인본주의 철학과 정치적 신념(교만) 등으로 오랫동안 교회를 망가뜨려 왔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우리나라는 전 세..

매일묵상 9월 26일 [성령의 예리함에 따라]

매일묵상 9월 26일 [성령의 예리함에 따라] (마 5:23) (그러므로 네가 네 예물을 제단으로 가져오다가 너를 대적할 어떤 일이 네 형제에게 있음을 거기서 기억하거든) (마 5:23) (Therefore if thou bring thy gift to the altar, and there rememberest that thy brother hath ought against thee;) 당신이 예물(헌금)을 들고 예배로 나아갔을 때 당신의 형제가 당신에게 원망할 일이 생각난다면 그것은 병적으로 예민한 탓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는 말씀을 떠올린 것입니다. 주님의 지시는 간단합니다. "먼저 형제와 화목하라"(마 5:24). 화목을 위해 왔던 길로 돌아..

매일묵상 9월 25일 [초자연적인 은혜]

매일묵상 9월 25일 [초자연적인 은혜] (마 5:41) (또 누구든지 너로 하여금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와 함께 십 리를 가며) (마 5:41) (And whosoever shall compel thee to go a mile, go with him twain.)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부담은 그 어떤 열정으로도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도전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주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뿐입니다. 주께서 정결케하시는 샘을 통과하면 오직 한 가지 목적만 남게 됩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나를 보내소서." 산상수훈은 이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나의 성향을 바꾸시고 주님 자신의 성향을 넣어주실 때 발생할 일들을 기록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고 한다면 자신의 역량이..

매일묵상 9월 24일 [준비는 과정입니다.]

매일묵상 9월 24일 [준비는 과정입니다.] (마 5:23-24) (그러므로 네가 네 예물을 제단으로 가져오다가 너를 대적할 어떤 일이 네 형제에게 있음을 거기서 기억하거든, 네 예물을 거기에, 제단 앞에 두고 네 길로 가서 맨 먼저 네 형제와 화해하고 그 뒤에 와서 네 예물을 드리라.) (마 5:23-24) (Therefore if thou bring thy gift to the altar, and there rememberest that thy brother hath ought against thee; Leave there thy gift before the altar, and go thy way; first be reconciled to thy brother, and then come and off..

매일묵상 9월 23일 [주의 뜻을 행하기]

매일묵상 9월 23일 [주의 뜻을 행하기] (눅 18:31) (그 뒤에 그분께서 열두 제자를 데려다가 그들에게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사람의 [아들]에 대하여 대언자들이 기록한 모든 것이 이루어지리라.) (눅 18:31) (Then he took unto him the twelve, and said unto them, Behold, we go up to Jerusalem, and all things that are written by the prophets concerning the Son of man shall be accomplished.) 예수님에게 예루살렘은 십자가 상에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절정에 이르는 장소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그곳까지 가지 않으면 ..

매일묵상 9월 22일 [순종할 이유]

매일묵상 9월 22일 [순종할 이유] (요 13:13) (너희가 나를 선생과 [주]라 부르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니라.) (요 13:13) (Ye call me Master and Lord: and ye say well; for so I am.) 주님은 순종을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때론 하나님께서 친히 나를 다스리시고 어떤 일을 하게 하셨으면 하고 바랄 때도 있지만 주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또 어떤 때는 그분이 나를 그냥 내버려 두셨으면 하고 바라는 때도 있지만, 그때도 주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성경에서 순종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처럼 동등한 관계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지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선생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지배받는 것처럼 예수님을 대한..

매일묵상 9월 21일 [하나님의 종]

매일묵상 9월 21일 [하나님의 종] (사 49:5) (나를 자기 종으로 삼으시려고, 야곱을 자기에게로 다시 데려오시려고 태에서부터 나를 지으신 {주}께서 말씀하시되, 지금 비록 이스라엘이 모여 있지 아니하여도 내가 {주}의 눈에 영화롭게 되고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시리로다, 하시는도다.) (사 49:5) (And now, saith the LORD that formed me from the womb to be his servant, to bring Jacob again to him, Though Israel be not gathered, yet shall I be glorious in the eyes of the LORD, and my God shall be my strength.) 우리는 그..

매일묵상 9월 20일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

매일묵상 9월 20일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 (마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하라.) (마 5:48) (Be ye therefore perfect, even as your Father which is in heaven is perfect.) 사람마다 추구하는 애착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좋고 싫음으로 삶이 좌우돼선 안 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본을 보이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성품이 나타나는 것은 선을 행할 때가 아니라 하나님을 닮을 때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당신을 내적으로 변화시키면 당신의 훌륭한 인격이 아닌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자신의 생명을 나타내려고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