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말씀/매일묵상

매일묵상 9월 21일 [하나님의 종]

새우물침례교회 2023. 10. 4. 01:16

매일묵상 9월 21일 [하나님의 종]

(사 49:5) (나를 자기 종으로 삼으시려고, 야곱을 자기에게로 다시 데려오시려고 태에서부터 나를 지으신 {주}께서 말씀하시되, 지금 비록 이스라엘이 모여 있지 아니하여도 내가 {주}의 눈에 영화롭게 되고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시리로다, 하시는도다.)
(사 49:5) (And now, saith the LORD that formed me from the womb to be his servant, to bring Jacob again to him, Though Israel be not gathered, yet shall I be glorious in the eyes of the LORD, and my God shall be my strength.)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순간, 하나님의 목적만을 위해 존재하는 종이 됩니다. 인류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창조 되었습니다. 죄는 비록 우리를 다른 길로 빠지게 했지만 하나님의 목적은 조금도 바꾸지 못했습니다. 
 
자기 주장으로 하나님의 뜻을 망치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큰 고통을 당할지라도 우리의 주장을 좌절케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원을 통해 하나님을 위해서 빚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그때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왜 그렇게 가차없고 엄격한지 이해하게 됩니다. 이미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품을 넣어주셨기 때문입니다.
 
* 집요한 고집은 주님의 긍휼하심을 얻어 낼 수 없습니다. 고집은 야곱처럼 육신의 종이되어 쫓기는 삶을 살게 할 뿐입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종은 쫓기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불쌍하게 보이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당당하게 구하며 언제나 화평과 기쁨을 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