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말씀/매일묵상 61

매일묵상 8월 27일 [진리를 아는 방법]

(요 7:17) (어떤 사람이 그분의 뜻을 행하려 하면 그 교리가 [하나님]에게서 왔는지 혹은 내가 스스로 말하는지 알리라.) (요 7:17) (If any man will do his will, he shall know of the doctrine, whether it be of God, or whether I speak of myself.) 영적인 세계를 이해하는 능력은 지능이 아니라 순종입니다. 호기심이 과학적인 지식을 깨닫게 하듯, 순종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깨닫게 합니다. 지적인 어둠이 무지로부터 온다면 영적 어둠은 불순종으로부터 옵니다. 우리는 불순종하면서 왜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는지 고민합니다. 말씀을 받을 때 시험에 들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말씀은 모두 우리에게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래..

매일묵상 8월 26일 [불안합니까?]

(요 14:27)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남기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세상이 주는 것과 달리 내가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unto you: not as the world giveth, give I unto you. Let not your heart be troubled, neither let it be afraid.) 세상이 주는 평안과 그리스도로 인한 평안은 다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평안은 그분의 얼굴을 바라보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옵니다. 불안하십니까? ..

매일묵상 8월 25일 [성도의 애착]

(요 15:15)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자기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오히려 내가 너희를 친구라 하였나니 이는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라.) (요 15:15) (Henceforth I call you not servants; for the servant knoweth not what his lord doeth: but I have called you friends; for all things that I have heard of my Father I have made known unto you.) 모든 것을 내려놓기 전까지는 결코 자기 희생의 기쁨을 알 수 없습니다. 자기 항복은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매일묵상 8월 24일 [영적 지침]

매일묵상 8월 24일 [영적 지침] (마 7:9) (너희 중에 누가 자기 아들이 빵을 구하면 그에게 돌을 주겠느냐?) (마 7:9) (Or what man is there of you, whom if his son ask bread, will he give him a stone?) 기도 응답이 없다면 주저 앉지 말고 응답되지 않는 이유를 영적 지침서를 통해 찾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따지면서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것을 헌신으로 오해할 때가 참 많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빚진 돈을 갚지 않으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 돈을 구하고, 나에게 속한 사람들에게 자유를 허락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는 자유를 달라고 구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종교적 상투어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기도가 감정의..

매일묵상 8월 23일 [은밀한 가운데 기도하십시오!]

매일묵상 8월 23일 [은밀한 가운데 기도하십시오!] (마 6:6) (오직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으로 들어가 네 문을 닫고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그리하면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드러나게 갚아 주시리라.) (마 6:6) (But thou, when thou prayest, enter into thy closet, and when thou hast shut thy door, pray to thy Father which is in secret; and thy Father which seeth in secret shall reward thee openly.) 기도는 의지의 노력입니다. 기도할 때 가장 힘든 것은 산만한 생각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를 위해 ..

매일묵상 8월 22일 [나는... 그러나 그는]

매일묵상 8월 22일 [나는... 그러나 그는] (마 3:11) (참으로 나는 회개에 이르도록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능력이 더 있으시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나를 자격도 없노라.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님]으로 침례를 주시고 불로 침례를 주시리니) (마 3:11) (I indeed baptize you with water unto repentance. but he that cometh after me is mightier than I, whose shoes I am not worthy to bear: he shall baptize you with the Holy Ghost, and with fire:) 우리는 회개할 때 주님의 신발을 들 자격도 없을 정도로 무가치하다..

매일묵상 8월 21일 [눈에 띄지 않는 섬김]

매일묵상 8월 21일 [눈에 띄지 않는 섬김] (마 5:3)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늘의 왕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요,) (마 5:3)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오늘날의 설교는 눈에 쉽게 띄는 것들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자주 듣는 문구인 "예수 그리스도를 돕기 위해 결단하세요!"라는 말은 주님께서 절대로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절대적인 순종을 요구하시지 돕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아니, 도울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성품은 자신을 유용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고 주님의 풍성한 손길만을 의지하는 성품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오..

매일묵상 8월 20일 [온전한 삶]

매일묵상 8월 20일 [온전한 삶] (마 11:28)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자들아, 너희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마 11:28) (Come unto me, all ye that labour and are heavy 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삶에 분열이 일어날 때마다 주님께 나아와 안식을 구하십시오. 평안을 깨는 그 어떤 일도 허락하지 마십시오. 평안이 없는 상태에서 고통을 당하지 말고 그 평안을 깨는 것과 싸우십시오. "주님, 제 안에 당신만을 의식하게 하소서." 이렇게 기도할 때 자기연민은 사라지고 주님이 당신의 전부가 될 것입니다. 자기연민은 사탄에 속한 것입니다. 모든 것들을 다 내려놓고 오직 주님께 집중하십시오. 온전한 삶..

매일묵상 8월 19일 [자아의식]

매일묵상 8월 19일 [자아의식]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자들아, 너희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마 11:28) (Come unto me, all ye that labour and are heavy 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시험을 당할 때 우리는 옛 사람의 습성을 드러냅니다. 그 습성(자아의식)은 신경이 과민할 때 혹은 갑자기 새로운 환경에 던져질 때 발생합니다.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방해하는 그 어떤 것도 당장 치료되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 '자아의식'이 아닌 '예수님 의식'을 갖게 해달라고 간구한다면, 주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을 배우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당..

매일묵상 8월 18일 [혹시 '헌신'을 사랑합니까?]

매일묵상 8월 18일 [혹시 '헌신'을 사랑합니까?] (눅 18:23) (그가 큰 부자였으므로 이것을 듣고 심히 근심하니라.) (눅 18:23) (And when he heard this, he was very sorrowful: for he was very rich.) 젊은 부자 관원은 근심하며 예수님을 떠났고, 주님의 말씀은 그 청년의 마음속에 큰 슬픔을 남겼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로 인해 부자 관원과 같은 부담을 가진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몹시 근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결코 당신의 의견에 따르지 않았을 것이고 애걸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다만, 같은 말씀만 되풀이 하셨을 것입니다.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눅 18"22).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모든 소유를 다 내려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