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좌우명 : 단 한 가지 결심' 우리는 지난 주일에 '바울의 좌우명 : 단 한 가지의 결심'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눴습니다. 5주 전부터 고린도전서 강해를 시작하면서 크게는 한국 교회, 작게는 개인의 신앙생활에 이르기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어제는 고린도전서 강해 다섯 번째 시간으로 사도 바울의 좌우명이라 할 수 있는 고린도전서 2장 2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사도 바울을 한 마디로 나타내면 '그리스도와 동일시 되기 위해서 안간힘을 썼던 사람'이라고 표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말로만 내려놓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았던 그의 눈빛은 비장했습니다. 그의 행동은 단호했습니다. 그의 의지는 죽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