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말씀/주일 설교

새우물침례교회 주일 설교 야고보서 (11), “세상과 친구가 되지 말라”, (약 4:4-10)

새우물침례교회 2023. 8. 10. 22:11
 

사람들이 세상과 친구가 되려고 하는 까닭은 세상이 육신의 정욕을 충족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세상과 친구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약 4:4). 주님은 불같은 정욕들로 인해 극심하게 타락했던 소돔과 고모라를 유황불로 심판하심으로 인해 인간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로 삼으셨습니다(창 19:24; 유 1:7).

 

성도란 그리스도를 위해 한 처녀로 예비 된 순결한 주님의 신부이며(고후 11:2; 엡 5:31-32),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입니다(고전 3:16).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그 성전(성도의 몸)을 더럽히면 멸하신다고 경고하셨습니다(고전 3:17).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주님은 야고보를 통해 “너희는 성경기록이, 우리 안에 거하는 영이 시기하기까지 욕심을 내느니라, 하고 헛되이 말하는 줄로 생각하느냐?”(약 4:5) 라고 물으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헛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면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겸솜함을 겸비해야 합니다. 주님은 그런 자를 높이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약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