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란 지식을 사용하는 방법을 의미하며, 잠언 4장 7절은 지혜가 으뜸이라고 말합니다. 때문에 어떤 지식이 지혜의 기초가 되느냐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잠언 1장 7절은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주를 두려워하는 지식이 없는 사람은 교회에서 시기와 다툼을 일으킵니다. 분열을 조장하고(고전 3:13-14) 진리를 거슬리는 거짓말을 합니다(액 3:14). 야고보는 시기와 다툼과 거짓말은 땅에 속한 것(인생의 자랑), 관능적인 것(육신의 정욕), 마귀적인 것(안목의 정욕) 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다툼과 시기가 끊이지 않고 진리를 왜곡시켜 거짓말 하는 교회는 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마귀는 교회를 무너뜨리길 원하지만 주님은 교회를 세우시길 원합니다. 시기와 다툼과 거짓말은 마귀의 도구가 되는 길입니다. 마귀의 도구로 쓰임받지 않으려거든 깨어 기도하십시오. 화평을 추구하며, 복음을 위해 살기로 작정하십시오. 이 긴장이 느슨해질 때 틈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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