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8월 24일 [영적 지침]
(마 7:9) (너희 중에 누가 자기 아들이 빵을 구하면 그에게 돌을 주겠느냐?)
(마 7:9) (Or what man is there of you, whom if his son ask bread, will he give him a stone?)
기도 응답이 없다면 주저 앉지 말고 응답되지 않는 이유를 영적 지침서를 통해 찾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따지면서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것을 헌신으로 오해할 때가 참 많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빚진 돈을 갚지 않으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 돈을 구하고, 나에게 속한 사람들에게 자유를 허락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는 자유를 달라고 구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종교적 상투어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기도가 감정의 문제가 되었고 '신비'한 체험을 위한 조건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영적 안개를 만드는 데 있어서 전문가입니다. 우리의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는 영적 지침서를 펴보면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친구와의 관계, 갚지 않는 빚, 혈기 부림 등을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기도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때 예수님은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 주님은 기도를 통해 인격적인 관계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 인격적인 관계는 하나님의 공의 가운데서 이뤄지기 때문에 친구와의 관계, 갚지 않는 빚, 혈기 부림 등을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기도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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