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9월 30일 [찢겨진 빵과 부어지는 포도주]
(골 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해 내가 고난당하는 것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고난들 뒤에 있는 것을 그분의 몸 곧 교회를 위해 내 육체 안에 채우노라.)
(골 1:24) (Who now rejoice in my sufferings for you, and fill up that which is behind of the afflictions of Christ in my flesh for his body's sake, which is the church:)
우리는 자신의 헌신으로부터 소명을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될 때 까지 주님은 이 모든 것을 옆으로 쓸어버리십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지독한 고통으로 하여금 우리를 꼼짝 못하게 하십니다. 부르심은 개인의 거룩함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찢겨진 빵과 부어지는 포도주'와 관련이 있습니다.
만일 우리를 짓누르기 위해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거절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부어지는 포도주'로 만드실 수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으깨시기 위해 우리가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절대로 순복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하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순교를 스스로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우리도 포도주가 되려고 한다면 부서져야 합니다. 성도란 하나님을 섬기는 과정에서 인간적 요소가 하나님의 섭리로 으깨지는 삶을 살아내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손에 의해 빚어져야 합니다. 찢겨지고 으깨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주께서 당신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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