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말씀/매일묵상

매일묵상 9월 25일 [초자연적인 은혜]

새우물침례교회 2023. 10. 4. 01:21

매일묵상 9월 25일 [초자연적인 은혜]

(마 5:41) (또 누구든지 너로 하여금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와 함께 십 리를 가며)
(마 5:41) (And whosoever shall compel thee to go a mile, go with him twain.)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부담은 그 어떤 열정으로도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도전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주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뿐입니다. 주께서 정결케하시는 샘을 통과하면 오직 한 가지 목적만 남게 됩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나를 보내소서." 
 
산상수훈은 이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나의 성향을 바꾸시고 주님 자신의 성향을 넣어주실 때 발생할 일들을 기록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고 한다면 자신의 역량이 아닌 주님의 능력에 기대야 합니다. 이것이 초자연적인 그분의 능력을 발휘케 합니다. 주님께서 사람의 역량에 따라 제자로 세우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은 자연스럽고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라고 부탁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오직 주님의 은혜로만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일들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 일을 하려고 할 때 십자가는 언제나 따라올 것입니다. 십자가가 따라오는 것은 주님께서 당신과 함께 일하고자 하는 싸인입니다. 
 
*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그분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거기엔 우리의 감정이 고려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