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9월 18일 [주님께서 당하신 시험]
(히 4:15)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의 감정을 몸소 느끼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되 죄는 없으신 분이시니라.)
(히 4:15) (For we have not an high priest which cannot be touched with the feeling of our infirmities; but was in all points tempted like as we are, yet without sin.)
우리가 시험을 받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입니다. "오직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욕심에 이끌려 유혹을 받을 때에 시험을 받나니"(약 1:14). 그러나 이 단계를 넘어서면 다음은 주님께서 당하셨던 시험으로 옮겨집니다.
예수님께서 당하신 시험은 일반적인 시험이 아니었습니다. '사람의 아들'로서 하나님께서 당하셨던 시험이었습니다. 사탄은 시험(유혹)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가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잃게 합니다. 단순히 죄를 짓도록 유혹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믿음의 관점을 바꾸려고 합니다.
유혹은 인격적인 본성과 관련됩니다. 예수님은 침례를 받으신 후 광야로 나가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죄를 범치 않으셨습니다. 본성의 성품들을 온전히 지키신 것입니다. 오직 성령님만이 사탄의 유혹을 간파해낼 수 있습니다. 그분을 의지해야만 유혹들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 동일한 곳에서 반복적으로 넘어지는 곳. 그곳이 우리의 함정입니다. 그 함정은 마귀가 파놓은 곳이 아닙니다. 잘못된 습관이 파놓은 곳입니다. 마귀는 유혹만 할 뿐, 실제로 그곳에 빠지는 원리는 자신이 선택한 결과 값입니다. 실수로 위장하며 마귀 탓하기 좋아 하는 사람은 그 함정에서 탈출할 수 없습니다. 주님은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살전 5:17). 성령님을 의지하는 기도는 습관적인 실패를 이기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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