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말씀/매일묵상

매일묵상 9월 16일 [하나님을 향하는 기도]

새우물침례교회 2023. 10. 4. 01:10

매일묵상 9월 16일 [하나님을 향하는 기도]

(마 6:6) (오직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으로 들어가 네 문을 닫고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그리하면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드러나게 갚아 주시리라.)
(마 6:6) (But thou, when thou prayest, enter into thy closet, and when thou hast shut thy door, pray to thy Father which is in secret; and thy Father which seeth in secret shall reward thee openly.)
 
신앙은 당신의 눈이 하나님을 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은 욕구로 기도하지 마십시오. 아무도 모르게 골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가운데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은밀한 기도를 위해 정해놓은 시간도 없이 당신이 제자의 삶을 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기도할 때에 이교도들과 같이 헛된 반복의 말을 사용하지 말라."(마 6:7). 하나님은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기 때문에 그 기도를 들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의 사역에 근거해서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의 열심에 감동을 받지 않으십니다. 기도는 뭔가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온전한 교제 가운데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진실하게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비판적인 마음으로 "네, 그렇지만... 예수님은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라며 자신이 원하는 것만 고집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구해야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신 그 하나님과 조화되는 내용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 기도란 주의 뜻을 알고 구하고 하나가 되는 유일한 통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