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계의 아킬레스건 진화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깊은 지식을 가진 인사로 알려져 있는 리차드 도킨스 교수. 그의 집에서 미리 예정된 영화 제작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가운데 "유전적 변이나 진화의 과정 중에 게놈에 정보를 증가시켰다고 볼 수 있는 사례를 주실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도킨스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못한 채 11초간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침묵을 지키다가 촬영을 중단시켰습니다. 촬영재개 이후 그의 답변은, 우리가 짐작하기 어려운 긴 시간대(수 억년)를 예로 들어 탈출구를 마련해 보지만 그마저도 녹록치 않게 되자 진화론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진화과정의 중간단계를 무시한 채 근대와 과거의 긴 시간 어디쯤에 자신의 이론을 적당히 끼워맞추고 서둘러 인터뷰를 마치고 맙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