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

그리스도인이 먼저 구할것, (마6:25-34)

그리스도인이 먼저 구할것, (마6:25-34) 송곳은 끝부터 들어가듯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자동차는 시동부터 걸어야 하고, 집을 지으려면 설계부터 해야 합니다. 하다못해 라면 하나를 끓이더라도 물부터 먼저 끓여야 하는 법입니다. 그와같이,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순서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장 먼저 구할 것은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는 것이라 가르쳤습니다(마6:33).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바로 이것들을 이루시기 위해서였기 때문입니다. (마6:33) “오직 너희는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이 말씀은 축복을 간구하는 성도들에게 마치 밭에 감춰진 보물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의 모든 축복의 원리..

지식의 저주와 승자의 저주 -마태복음 23장-

지식의 저주와 승자의 저주 -마태복음 23장-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다른 사람도 알 것이라는 생각에 타인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행동을 '지식의 저주'라고 하며, 수많은 경쟁에서 이겨놓고도 결과적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를 '승자의 저주'라고 합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이같은 저주에 놓은 무리들이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성경은 대표적으로 마태복음 23장에 나오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그와 같은 존재라고 예수님의 판단을 통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느 누구보다도 율법을 잘 알고 있었기에 모세오경을 토대로 십계명을 613가지로 열거 하였고, 그것들을 완벽하게 지키고 있노라 생각하며 우월감에 도취되었던 자들 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들에게 돌아온 예수님의 평가는 ‘화가 있을 지어다’(8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