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하는가? 전투에서의 승리의 조건 중 하나가 고지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나폴레옹은 적과의 전투를 두고 엄청한 혹한 속에서 군대를 이끌고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드디어 고지를 선점하게 된 나폴레옹의 외 마디에 전 부대가 전의를 상실했다고 합니다. "여기가 아닌가 보다!" 물론, 이 이야기는 열정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기 위하여 지어낸 이야기 입니다. 오늘날 우리 기독교가 딱 이런 국면에 와 있습니다. 말씀이 가리키는 방향 보다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신앙의 실력으로 간주해 온 결과입니다. 성경은 세대에 따라서 계시의 말씀이 확대되어 왔습니다. 그 말씀은 결코 미신적이거나 율법주의적인 것을 지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교회들은 사도신경, 주기도문, 축도, 방언, 신유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