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9월 5일 [깨어 있으십시오!]
(마 26:40) (제자들에게 오사 그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도대체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었느냐?)
(마 26:40) (And he cometh unto the disciples, and findeth them asleep, and saith unto Peter, What, could ye not watch with me one hour?)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주님은 우리에게 겟세마네라 같은 특별한 상황속에서 자신과 하나가 되자고 제안하십니다. 이때 우리는 주님과 함께 가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찾으려고 합니다. 주님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과 어떻게 깨어 있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단지, 주님이 우리와 함께 깨어 있어야 한다는 형식적인 생각만 있을 뿐입니다. 주님께서 왜, 고통을 당하셔야 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분과 함께 깨어 있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제자들은 인간적으로 최선을 다해 주님을 사랑했지만 정작 주께서 추구하시는지 바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잠 들었고,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이후 주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들은 주님과 함께 깨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 영적으로 깨어있으려면 나 때문에 주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그 고통을 공감하고, 그분의 뜻에 참여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이 양심적으로 동의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했을 때 성령께서 습관을 뛰어넘는 순종의 길로 우리를 안내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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