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자료/신앙 배경지식

구원의 영원한 안전보장

새우물침례교회 2023. 8. 20. 23:10

구원의 영원한 안전보장

●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1
종교는 인간의 행위에 초점을 두지만, 기독교는 오직 하나님의 능력에 초점을 둡니다.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능력은 아버지 품속에 계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요1:18)를 통하여 인류의 모든 죄를 제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믿음은 행위가 아닙니다. 선택입니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기로 작정하겠다는 의지적인 선택만이 가능 할 뿐 다른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한 번 받은 구원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구원 취소교리를 설파하고 있는 교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런 구절이나 교리는 성경 어디에도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하나님께서 영존하는 생명을 주신다는 것을 (요3:14-16; 요3:36; 요5:24; 요6:35) 등의 말씀을 통해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무도 구원을 빼앗지 못한다는 것을 (요10:29)을 통해서 증언하고 있으며, 끝까지 구원하신다는 사실도 (히7:25)을 통하여 약속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은 성도라면 죄가 구원을 상실케한다는 불안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죄가 세상을 단번에 지배했듯이 우리 하나님께서도 그 죄(Sin)를 그리스도의 피와 죽음으로 단번에 지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자신이 죄(Sins)를 짓는다는 죄책감 때문에 구원취소가 가능하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하나님보다 마귀의 능력을 더 높게 평가하려는 모순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교만이자, 신성모독이며 그리스도의 사역을 경시여기는 일입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구원취소가 아닙니다.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된다는 사실과 훗날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모든 육체가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롬14:10-12). 오직 구원받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그 은혜를 전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http://youtu.be/pnLu7_35NnY


●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2
성경의 기본 원리에 약하면 평생토록 두려움 속에서 떨며 살게 됩니다. 그래서 거듭난 사람이라면, 예수님의 단번 속죄 교리와 사람이 영과 혼과 육으로 구성되었다는 교리(창2:7; 살전5:23)에 대해서 자세히 이해합니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으면 그 순간 그의 영과 혼과 몸은 전체적으로 구원받는 것이 보장됩니다. 구원받으면 혼에 대한 정죄는 더 이상 없지만(롬 8:1), 몸에 대한 정죄(징계)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개를 혼동하면 어려움에 빠집니다. 구약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이집트 탈출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양의 피를 문설주에 뿌린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구원을 받았습니다. 즉, 이집트를 떠난 1세대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들 인것입니다. 회계보고 할 수 있는 나이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믿음의 출발을 하였으며, 그 밑의 아이들은 따라나섰고 이들 중에서 후에 믿음을 가진 자들은 구원받았고 안 믿는 자들은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집트 탈출 자체가 구원입니다. 그러나 출애굽기, 민수기, 신명기를 통해 우리는 어떤 교훈을 보게 됩니까?구원받은 사람들의 불신행위를 보게 됩니다. 40년 광야 생활은 구원받은 자들의 인생살이, 가나안은 천국의 예표가 아닙니다. 
http://youtu.be/F6mDBz09slU
 
●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3
(히6:4-6)은 구원을 잃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구절입니다. 이들은 의도적으로 주님을 버리고 배도하면 구원을 잃을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6절의 fall away는 그리스말  apostasia가 아니라 parapipto 입니다. 이 뜻은 '길에서 가다가 넘어진다'는 뜻입니다. 즉, 구원을 받은 성도도 죄인지 알고도 반복적으로 죄에 걸려 넘어지면 양심이 둔해져서 회개하지 않게 된다는 말입니다. 
구원에 있어서는 한번 받은 구원은 영원히 보장된다는 내용이 히브리서 6장 13-20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17절은 계획의 불변, 18절은 거짓말하실 수 없다. 19-20절은 소망은 혼의 닻과 같이 고정되어 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구원을 잃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다시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구원을 줬다가 다시 빼앗는 그런 일관성이 없는 분이 아닙니다. 선행에 의해서 인간의 죄가 다시 사해지고 구원을 받는 다면 예수님의 피는 애초부터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간의 죄가 단번에 인류를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면 그보다 능력있으신 하나님은 인류의 죄를 단번에 제거하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처음에 죽음에 이르게 하던 선악과가 더 이상 우리에게 어떠한 효력을 나타내지 못하도록 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렇기에 성도가 구원을 잃어버리는 일은 불가능 한 것입니다. 그래도 만일 가능하다고 우기는 사람이 있다면 전술한 바와 같이, 그것은 마귀가 하나님보다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고 싶은 사람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흠정역 9절: 그러나 사랑하는 자들아, 비록 우리가 이같이 말하지만 너희에게는 더 좋은 것들과 구원에 동반되는 것들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개역성경 9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나은 것과 구원에 가까운 것을 확신하노라(개역성경에서 구원에 가까운 것이라는 표현은 말이 안 된다).
http://youtu.be/N4L4tWaHzvE
 
●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4
(히10:26-31)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은 30절 자신의 백성을 심판하신다는 내용입니다. 이집트 탈출 이후 거의 대부분의 백성이 징계를 받아 죽었습니다(고전10:1-11). 여기에서 형벌, 원수 갚는 일은 실제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징계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의 경우 징계를 받은 자들은 죽었습니다. 그러나 다 죽는 것은 아닙니다(히12장). (히10:32-39)은 다시 한번 더 격려하며 넘어가고 있는데, (38절)은 뒤로 물러가는 자들, 타락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39절)은  멸망에 이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에서 멸망은 영원한 정죄가 아닙니다. 육신의 멸망(죽음)입니다(26절부터 보십시요). 
이런 징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구원은 영원합니다. 인간의 윤리성을 가지고 사람을 정죄하려는 것은 교만입니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해놓은 경륜을 따라야 합니다. Sin - 죄, Sins - 죄의 열매. 구원을 받았어도 죄의 피를 가지고 있는 육신은 여전히 죄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영을 죽게 했던 죄는 제거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인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구원의 확신을 잃게 되는 이유를 살펴보면, 첫째, 내 자신을 보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고 행위가 바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오직 한 가지 해결책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히12:1-2).
믿음은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사45:22; 요3:14-16). 
http://youtu.be/PY6JWQKBm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