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물침례교회 초등부 성경공부 -1318신앙질문 AtoZ (E) Eternal-life : 영원한 삶(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이란 어떤 것일까요?)
죽음 뒤에 오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삶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soever believeth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KJV 흠정역] 요한복음 3장 16절
영원한 삶이란 지금 실감하기에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
1318신앙질문AtoZ -김재욱작가-
그래서 '영원한 삶'에 목표를 두는 종교도 많고, 그것을 다루는 책이나 영화도 많습니다.
(좌측부터) 길가메시 서사시 / 진시황제 / '종교와 사후세계' (B.포르)
영화 겟아웃/ 해리포터 시리즈 '마법사의 돌'
트랜샌던스 / 블랙미러 시즌3
괴로운 삶
현대인들이 사후세계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을 내던져 버린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지옥과 천국을 믿지 않게 되었답니다.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죽음 역시 그 절박성을 잃어버렸습니다...
죽음을 반가워하거나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은 많아지고 있습니다.
삶이 너무 괴롭기 때문이겠지요..
우리가 주님을 기다리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 계속되는 즐거움이란 없는 것 같아요..
1318신앙질문AtoZ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천국은 늘 즐거운 곳입니다.
지옥에서 건짐 받은 자들의 감사가 넘치는 곳이지요.
천국을 발견한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더 좋은 상을 받기 위해 열심히 달려간답니다!
그 도시의 성벽 건조물은 벽옥으로 되어 있고 그 도시는 순금이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도시의 성벽 기초들은 온갖 종류의 보석들로 장식되었는데 첫째 기초는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에메랄드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귀감람석이요, 여덟째는 녹주석이요, 아홉째는 황옥이요, 열째는 녹옥수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더라.
KJV 요한계시록 21 : 18-20
그 도시는 해와 달이 안에서 빛을 비출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시를 밝혀 주었고 어린양께서 그 도시의 광체이시기 때문이라.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시의 빛 가운데서 다니겠고 땅의 왕들이 자기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곳으로 들어가리라.
KJV 요한계시록 21 : 23-24
천국에서는 맨날 하얀 가운을 입고 모여서
찬송가만 불러야 하는 걸까요?
성경에는 천국에서 어떻게 지내는지는 자세히 나와 있지 않아요.
설명할 수도 없고 상상할 수도 없어요.
가끔 천국을 보고 왔다는 사람들의 증언이 있는데 이는 전혀 성경적이지 않아요.
그들이 다녀온 곳은 어디일까요?
그들 대부분은 황금으로 된 천국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황금으로 된 천국은 장차 모든 역사가 끝나고
새 예루살렘이 땅 위에 내려와 성도들이 영원히 사는 곳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래에 마련될 공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간증자들은 시간여행을 통해 미래에 갔다 왔다는 것일까요?
지금 죽은 자들은 낙원에 갑니다. 그곳은 무궁한 천국이 아니라 잠시 쉬는 곳입니다. 이곳은 예수님 이전에는 지옥이 건너다 보이는 땅 밑 아브라함의 품이었고,
예수님 승천 당시에 모두 셋째 하늘로 옮겨져 지금은 비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르시기를, 그분께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실 때에 포로로 잡힌 자들을 포로로 이끄시고 사람들에게 선물들을 주셨도다, 하시느니라
KJV 에베소서 4 : 8
사도 바울이 다녀온 곳도 새 예루살렘이 아닌 셋째 하늘이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woogy68&logNo=220058913022
우리가 영원히 머무는 곳은 '새 예루살렘'
나 요한이 보매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예비한 채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더라.
KJV 요한계시록 21 : 2
새 예루살렘 도시는 네모반듯하며 한 변의 길이가 약 2,240km입니다. 인류 역사상 구원받은 모든 사람이 들어가고도 남는 크기입니다.
우리는 거기서 뭘 할 수 있나요?
예수님은 부활하신 몸으로 음식을 드시기도 했고, 제자들은 예수님의 몸을 만져 볼 수도 있었어요.
낙원에 간 사람들도 옷을 입고 있었고 감각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새로운 몸으로 온전한 즐거움과 지금의 삶의 연속적인 특성을 지니고 살아간다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거기에서의 삶은 추상적이고 허황된 것이 아니고
실제적인 것이에요
천사들도 '만나'라는 음식을 먹어요~
하지만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겠죠?ㅎㅎ
우리의 정체성도 그대로에요. 욥이 고난을 맞아 재산을 잃었을 때 욥의 재산과 자녀를 모두 두 배로 다시 갚아 주셨는데, 잃은 자녀는 10명인데 10명의 자녀만 다시 주셨거든요, 잃은 자녀는 천국에 있어서 나중에 만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천국에 가면 모든 기억이 없어지나요?
이 땅에서의 기억에 대해서는 명확한 성경구절이 없어요.
하지만 각자의 신분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든 경험과 관계가 연속적일 거라고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지옥에 가게 된 가족들을 기억하게 된다면 고통스럽겟지요..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신다는 말씀이 있어요. 이것은
우리가 고통 속에 살았던 것과 마지막으로 남은 슬픔을 해결해 주신다는 의미로 볼 수 있지요.
왕좌의 한가운데 계시는 어린양께서 그들을 먹이시고 살아 있는 물 샘들로 그들을 인도하시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리라, 하더라.
KJV 요한계시록 7 : 17
또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리라. 다시는 사망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없으며 또 아픔도 다시는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이 지나갔기 때문이라, 하더라.
KJV 요한계시록 21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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