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행위구원론자들의 움직임
| 2019년도에 '리얼 크리스천'이라는 곳에서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구원 1부’, ‘변질된 복음 2부’, ‘이미 얻은 구원 미래에 얻을 구원 3부’, ‘복음의 회복과 한국 교회의 미래 4부’라는 주제로 4부작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서 교계에 적잖은 파장을 가져온 바 있습니다. (글 하단 링크 확인). 이 영상은 여러 가지로 기독교에 혼선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의 근간이 되었던 ‘Sola Fide'. 즉,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교리를 마치 구원파적 이단 교리로 간주하며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있습니다. 이들의 핵심 주장은 성경의 일부분만을 편의적으로 해석하여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가정과 함께 마지막에 가봐야 안다는 식입니다. 동영상의 댓글을 보시면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논리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결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어릴적 주일학교에 가면 가장 즐겨불렀던 노래 중에 하나가 '구원열차' 였습니다. 나는 구원열차 올라타고서 하늘나라 가지요.
죄악역 벗어나 달려가다가 다시 내리지 않죠.
차표 필요없어요 주님 차장되시니 나는 염려 없어요
나는 구원열차 올라타고서 하늘나라 가지요
가령, 인간이 선악과를 먹었을 때 그 즉시 죽음이 확정됐다면 구원도 그리스도를 믿는 즉시 확정된다는(행 18:8. 12, 13; 행11:21) 것을 믿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인간이 선악과를 단 한 번 먹어 영원히 죽게 됐다면 구원도 그리스도께서도 단 한 번 죽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확정하셨다는 것을 믿는 것이 합리적입니다(롬6:10;히 7:27;히 9:12,26,28; 히 10:2,10).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이루어간다거나 그 즉시 이뤄지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이는 무엇을 입증하려는 것일까요? 그리스도의 피가 선악과의 저주를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입증 하려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리스도의 피가 선악과보다 효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무엇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것일까요? 성경은 결코 한 번 받은 구원을 돌이키거나 다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오해는 잘못된 번역의 결과로 비롯된 것입니다. - 돌이킬 수 없는 구원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회개를 이루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거니와 세상의 근심은 사망을 이루느니라. - 구원의 봉인 (엡1:13)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 구원의 복음을 들은 뒤에 그리스도를 신뢰하였고 너희가 믿은 뒤에 또한 그분 안에서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는데 (엡4:30)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그분에 의해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봉인되었느니라. - 구원에 대한 변개구절 비교 (빌2:12, KJB)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항상 순종한 것 같이 내가 있을 때뿐 아니라 지금 내가 없을 때에도 더욱더 순종하여 두려움과 떨림으로 너희 자신의 구원을 일하여 드러내라. (빌2:12, 개역)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벧전2:2, KJB)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2:2, 개역)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사람들은 윤리적인 잣대로 구원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자도 소크라테스도 부처도 모두 자신들이 생각하는 선을 말할 뿐이며, 지은 죄를 제거하는 기준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인간의 의(율법)로는 절대로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의 핵심 입니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죄가 제거되었다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완성될 뿐입니다. 그것을 믿느냐 안 믿느냐는 오직 개인의 선택이지 행위가 개입될 수 없습니다. * 아래 동영상은 구원 교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분들에게 권하지 않습니다. 1부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구원
2부 변질된 복음
3부 이미 얻은 구원, 미래에 얻을 구원
4부 복음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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