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말씀/매일묵상

매일묵상 8월 28일 [기도는 나를 바꿉니다.]

새우물침례교회 2023. 9. 8. 01:01

매일묵상 8월 28일 [기도는 나를 바꿉니다.]

(눅 11:1) (그분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다가 마치시매 그분의 제자들 중의 하나가 그분께 이르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 같이 우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소서, 하니)
(눅 11:1) (And it came to pass, that, as he was praying in a certain place, when he ceased, one of his disciples said unto him, Lord, teach us to pray, as John also taught his disciples.)
 
기도는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생명을 공급 받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흔히들 기도를 자신을 위해 뭔가 얻는 수단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기도의 개념은 우리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 그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눅 11:10).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불평합니다. 기도를 통해 무엇을 구하기보단 변명하거나 기도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와 같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얼마나 담대함을 보입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실 것입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기도하는 것은 겁쟁이들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기도는 실체 되시는 주님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하나님 앞에 당신 모습 그대로 서서 도무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아뢰십시오. 당신이 자기 만족에 빠져 있다면, 하나님께 그 어떤 것도 구할 필요를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기도가 상황을 바꾼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기도는 나를 바꾸며 나는 상황을 바꿉니다.
 
* 기도는 내 육신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일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들을 공급받기 위한 것이며 하나님과 하나로 연합되는 과정입니다.